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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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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천제에 사용할 천주(天酒) 담그다

4359년 10월3일 태백산 천제 때 제례주 및 음복주로 사용

기사입력 2026-09-21 15:25 수정 2026-09-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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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18일 태백산 망경사 인근에서 최명식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단군기원 4359년 태백산 천제에 올려질 천주(天酒)를 만드는 의례를 진행했다.

 

천주는 1034359년 태백산 천제 때 사용할 제례용 술이다. 이 술은 해발 1,470m에 위치한 태백산 망경사의 용정수(龍井水)를 사용하는데,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터로 한국 명수 100선에 선정된 샘물이기도 하다.

 

천주의례 참가자들은 천주 제조를 위해 누룩 등 재료들을 준비, 태백산 정상 아래에서 제례행사로 엄숙히 진행됐다.

 

최명식 원장은 천주는 우리나라 최고 높이에서 샘솟는 최고의 맛 청정 명수로 빚은 하늘에 올리는 제주가 된다면서 만들어진 술은 내달 3일 개천절 천제봉행에 사용하고 또한 천제에 참가하는 시민 관광객들의 음복주로도 사용된다고 전했다.(사진제공=태백문화원)

 
천주를 준비해 천제단으로 향하고 있다.

천주 고사

천주 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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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 기자 (tb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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