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5일 오후 2시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비와야폭포 야간경관 연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업계획과 기본구상안, 추진 경과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15일 열린 주민설명회 모습.
‘비와야폭포 야간경관 연출사업’은 2026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비가 내릴 때 일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독특한 자연자원인 비와야폭포 일원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를 통해 비와야폭포를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체류형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7월에 비와야폭포옆 공원에서 개최된 비와야페스타와 폭포 모습.(자료사진, 제공=태백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참석 주민들은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접근 진입로 확보와 주차장, 입구에 진입로 안내표지 설치, 특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설치가 중요하다. 시는 공원 인근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포토존도 비와야 폭포가 정면으로 보일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변 주민들의 생활을 고려한 소음 조명 등도 고려해 운영하고 구문소 관광지와 연계하는 방안과 연립주택 및 폭포 주변 정비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
태백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