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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글로벌아카데미로 지역 청소년 미래역량 키웠다

기사입력 2026-08-26 12:26 수정 2026-08-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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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정선군 더나은교육지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글로벌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교육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아카데미는 신동읍 지역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8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영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 청소년들의 영어 말하기 수준을 사전에 진단하고, 원어민 화상영어와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체험형 영어캠프를 연계해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사전 오픽(OPIC) 시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추진해 참가 청소년들은 8주간 영미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화상영어에 참여했으며, 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스픽(Speak)’ 구독을 지원받아 정해진 수업시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영어 말하기를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학습 과정에서 익힌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728일부터 31일까지 34일간 놀면서 배우는 영어, Enjoy English’를 주제로 멘토링 영어캠프도 운영했다.

캠프에는 대학생 멘토 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멘토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와 젤리 비누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경험을 쌓았다.

 

센터는 이후 8월 사후 오픽(OPIC) 시험을 실시해 참가 청소년들의 영어 말하기 역량 변화를 점검하고, 사전 진단부터 화상영어와 AI 기반 학습, 체험형 영어캠프까지 이어진 글로벌아카데미의 전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글로벌아카데미는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외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될 수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기술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영어를 시험이나 학습의 대상으로만 받아들이는 데서 벗어나 원어민과의 실시간 소통과 자기주도 학습,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하면서 영어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종주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수준을 확인하고 꾸준히 연습한 뒤 다양한 활동 속에서 직접 영어를 활용해 보는 과정으로 운영했다앞으로도 지역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문화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정선군신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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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 기자 (tb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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