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공동집하장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2026년은 정선읍과 임계면에서 시범으로 추진되며, 사업의 성과를 고려하여 2027년부터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선읍과 임계면에 각각 12명씩 총 24명 규모의 클린농촌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클린농촌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월 2회 활동하며, 방치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활동과 공동집하장 및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대한 분리수거, 청소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농배수로와 마을안길,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변 등 농촌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수거활동을 펼치고, 영농이 마무리되는 11월에는 농약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최근 농촌지역에서 영농폐기물과 방치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와 경관 훼손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업과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