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중순인데도 전국이 펄펄끓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인 곳도 있고, 무더위로 잠을 설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이제 태백은 아침 저녁으로 20도 이하로 곧두박질 치며 선선함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도 낮 최고 기온은 아직까지 30도를 오르내린다.
여름에는 막국수 식당이나 냉면 등 차가운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들이 문전성시다. 이러한 가운데 메밀을 활용한 시원한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곳이 있어 인기다. 바로 황지동 황지초등학교 인근 썬타운 건너 쌈촌 태백점이다. 이곳에서 만들어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이 바로 메밀소바다.
소바(蕎麦, そば)는 일본의 메밀국수 요리로 일본에서는 우동, 라멘과 함께 대단히 대중적인 면 요리로, 차갑게 소스에 찍어서 먹는 냉모밀(자루소바/ざるそば) 외에도 온면(카케소바/かけそば)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일본에서는 전문점이 아닌 일상적인 식당 레벨에서는 같은 국물에 면발을 뭐로 하느냐에 따라 소바와 우동을 나누는 식으로 우동과 호환되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막국수와 달리 물 비빔을 따로 하지 않고 다진 양념에 오이와 김 삶은계란을 넣어 감칠맛나게 만들어낸다. 쌈촌에서 여름철 별미로 나오는 음식이라 이곳에서 한 번 맛을 즐긴 식객들은 다시 찾은 음식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메밀소바가 주 요리가 아니다. 뜨거운 육수에 얇은 생고기를 넣어 건져먹는 샤브샤브가 인기다. 이곳 쌈촌에서는 갖가지 샤브샤브가 인기다. 쌈야채와 육수야체는 한 번 리필이 가능하며 소스와 육수, 라이스페이퍼는 셀프다.
차림표를 스캔해 보니 스페셜 모듬샤브, 월날쌈 스페셜, 소고기샤브, 월남쌈소고기, 월날쌈 오리훈제, 해물샤브 등 다양하다. 사계절 즐기는 샤브샤브 요리. 그리고 여름엔 메밀소바로 가족과 지인들과 즐거운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태백시 황지로 50
예약 문의: 033-552-3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