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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비닐우산 사용해 보셨나요?자연사박물관, 그때 그 시절로 가다

기사입력 2012-06-23 12:37 수정 2012-06-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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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등, 파란비닐우산, 70낸대 초등학교 교과서, LP판과 전화기 등사기 등 과거 추억의 용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기획전이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 2벌식 타자기

 
▲ 80년대 교과서

 
지난 1일부터 3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8월31일까지 열리는 옛 시절 추억을 찾아 떠나는 특별 기획전은 우리나라 1940~80년대 그 시절 생활, 교육, 놀이, 문화 관련용품 및 사진을 전시했다.
 
소년중앙과 자유문학 70년대에 생산된 잡지와 화약총과 유리구슬, 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문구용품, 공책과 교과서에서부터 소주병과 라면, 옛날 담배, 바리캉이라 불리우는 이발기와 엿장수 가위 등도 있으며 레코드판이라고 하는 LP판과 TV수상기, MP3플레이어로 인해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휴대용 카세트 등 다양하다.
 
▲ LP판

 
또한 팽이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옛 시절 현장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옥수수빵, 개떡 등 옛 먹거리 시식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옛날 생활상을 볼 수 있고, 기성세대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 80년대 생산됐던 TV수상기와 카세트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옛 추억의 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부모와 아이들간 세대교감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박물관에서 고생대 생물화석도 보고 각종 전시회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린이용 공책

 

▲ 석유로 사용하는 남포등(휴대용 등)

 

▲ 다량의 인쇄물을 만들 수 있는 등사기

 

▲ 어린이와 함께하는 딱지치기

 
 
▲ 물지게(양쪽에 물통을 걸고 공동우물에서 집까지 운반했다)
 
▲ 비닐우산과 로울러스케이트(비오는 날이면 불티나게 팔렸었다)
 
▲ 소주병과 성냥
 
▲ 휴일에는 인절미 등을 직접 맛보는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 다이얼식 전화기
 
▲ 프로야구단을 홍보하는 책받침
 
▲ 불이 잘 붙도록 하는 기구인 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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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상 기자 (tb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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