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5 09:12

  • 오피니언 > 기자수첩

폐광지역주민 홀대 아니냐?워터월드 개장식에서 문태곤대표에 항의

기사입력 2018-07-04 16:02 수정 2018-07-04 16:0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공추위(공동위원장 이태희) 등 정선 폐광지역사회단체들이 워터월드 개장식에서 “워터월드 건립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노력에 대한 대표이사의 한마디 언급이 없었다”면서 강한 불만을 나타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할 강원랜드가 개장식 등 워터월드와 관련해 지역사회에 보여준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 4일 오전 1층 로비에서 열린 열린 워터월드 개장식
 
이태희 공추위원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문태곤 대표이사의 기념사 도중 우리가 워터월드 건립을 위해 대정부 투쟁 등을 하고 그 노력의 결실이 오늘에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개장축하버튼 초대 등 문제)예우는 고사하고 한마디 언급이 없었다는 것은 강원랜드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강원랜드 임직원들을 성토했다.
 


▲ 이태희 위원장이 항의하는 가운데 문태곤 태표이사가 기념사를 보고 있다.
 
이태희 위원장은 행사진행요원들에 의해 제지를 받고 잠시 퇴장했으나 개장식이 끝나고 문태곤 대표이사를 만나 항의를 했으며 송재범 전 이사도 강원랜드는 지역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강원랜드 임직원들은 이것부터 알아야 한다. 임원들은 임기만 채우고 떠나면 되지만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여기에 계속 살아야 한다. 강원랜드는 상생정신을 망각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워터월드 개장식 로비건물 입구
 
한편 이날 사북읍번영회도 성명을 내고 “강원랜드는 호텔 및 콘도미니엄의 덤핑 판매 및 부당한 패키지 판매를 하면서 고객들을 지역(고한 사북 등)으로 내려오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고 있다. 더 나아가서 워터월드를 개장 하면서도 지역경제와 협력하는 방안은 전무한 상태로 워터월드의 개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은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워터월드 개장에 맞추어 설립취지에 맞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또 “카지노 영업폐장시간을 현재 4시로 변경된 부분을 종전대로 6시로 변경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중장기 계획도 하루 빨리 완성하여야 하며 예산이 확정되어 있는 탄광문화촌 개발, 워터월드관련 주차장 해결 등 조기에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이원 워터월드가 규모축소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공추위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도 강원랜드에 바라는 것도 많다. 그만큼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주민들의 피와 땀, 그리고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느 前사외이사의 외침이 와 닿았다. “누가 VIP란 말인가?”
 
빠른 실시간 뉴스, 태백시민·정선군민과 함께 만드는 언론
태백정선인터넷뉴스는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원사입니다.  

ⓒ 태백정선인터넷뉴스 (tj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T.553-2800 (tjinews@hanmail.net)
 

오형상 기자 (tbnews21@naver.com)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