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에서 태백시배드민턴동호회 해피콕(회장 이응오)이 4회 연속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 지역 공무원들의 운동문화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강원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강원도와 17개 시군 공무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강원도 공무원 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 마침내 대회가 성사되며 대회 전 참가자들의 기대감이 높였다.
▲ 기념촬영
강한 경기력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회를 압도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태백시 배드민턴동호회는 4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를 증명했다.
또한,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참석하여 시범경기를 펼치며 참가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쁨을 표하며 공무원들의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는 행사의 지속적인 개최를 약속했다.(사진제공=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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