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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2020년 초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결국 팬데믹을 선언을 하게 된다.

팬데믹(Pandemic)이란? 그리스어 pan(πᾶν, 모든) + demos(δῆμος, 사람들)를 결합해 만든 뜻으로, 모든 사람이 감염되고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으로 국립국어원에서는 2020년 03월10일 팬데믹의 대체용어로 전파되는 전염병이 지구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 감염된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감염병 세계 유행이라고 제시하였으며, 팬데믹의 이전 단계는 에피데믹(epidemic)으로 감염병 유행이라고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에 따라 경보 단계를 최고등급 6단계로 분류한다.

제1단계는 동물들 사이에만 한정으로 전파 감염되는 단계, 제2단계는 가축이나 야생동물에서 발견되어서 소수의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는 상태, 제3단계는 사람들 간의 전염되어 소규모 집단 감염을 일으켰지만 소수의 사람 간 감염을 일으키는 상태, 제4단계는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이 급속도로 번지기 시작한 것으로 대유행의 위험이 현저히 커진 상태로 세계적인 유행초기 상태로서, 4단계가 되면 해당 국가는 세계보건기구와 협의해 여행자제 등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상태, 제5단계는 해당 전염병이 동일 권역(대륙)의 두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발생하여 유행 확산되는 상태, 제6단계는 앞의 5단계를 넘은 대륙에서 다른 권역의 대륙과 국가에서도 전염병이 발생한 상태이다.

그동안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 이전단계인 에피데믹(Epidemic) 단계로 감염병 유행이라고도 보도하면서, 전염병 경보가 6단계까지 이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 유행이 진행되었고, 국가들 간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다수의 사망자가 있으며, 강력한 전염성이 발생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68년에 발생하여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였던 홍콩독감과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Pandemic influenza A/H1N1)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한 적이 있으며, 2020년 03월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에 대해 사상 세 번째로 팬데믹을 선언하였다.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엔데믹(Endemic)은 코로나시대가 종식되었다는 것을 말 하는 것일까? 아니라고 본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라고 정의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하여 2020년 01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데 이어, 03월에는 심각단계인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국가 간의 여행금지와 국제 행사들과 각 나라들마다, 각 지방들마다의 각종 행사들이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다양한 변이종이 발생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주요한 변이 종들을 '관심변이 종'과 '우려변이 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였는데, 특히 2021년 11월의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형인 오미크론 변이(SARS – CoV - 2 Omicron variant , ─ 變異)가 급속도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확산되어 2022년 01월에는 우세종의 지위를 차지하였으며, 03월을 정점으로 잠시 하향세를 보였던 감염 추이는 새로운 변이도 발생하게 되었다.(다음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