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원 약국을 제외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식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와 아울러 태백에서도 고기집들이 속속 개업하면서 일부 음식점들도 일반 한식점에서 고기전문점으로 이름을 바꾸고 개업하고 있다.
황지동 다복회관이 숯불구이 전문점 ‘고기곳간’으로 이름을 바꾸고 성업중이다. 고기곳간은 한우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먼저 한우고기 요리로는 한우갈비살과 한우등심, 한우안창살, 한우육회와 한우뭉티기 등을 취급한다. 돼지고기로는 삼겹살과 목살, 돼지갈비, 그리고 가야밀면도 주문할 수 있다.
식사류는 한우소머리국밥과 갈비탕, 굴국밥, 된장찌개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변신하면서 실내 인테리어도 새롭게 변신했다. 의자와 식탁을 설치해 손님들의 이동이 편리하다. 추가 반찬들을 담기 편하도록 셀프시스템으로 준비했으며 단체예약 손님도 받을 수 있다.
지인들과 함께 돼지갈비를 주문해 맛 보았다.
과거 다복회관에서 자리에 앉아 식사를 즐겼던 불편함이 의자를 겸한 식탁으로 바뀌면서 편리해졌다. 물론 점심시간에도 국밥과 갈비탕 된장찌개 등을 주문해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손님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계절의 여왕 5월 나들이 하기 전에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저녁에는 숯불구이를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를.
예약문의: 033-552-8892
▲ 내부가 새롭게 바뀌었다.
▲ 먹음직스러운 돼지갈비.
▲ 찬류는 먹을 만큼 가져갈 수 있다.
▲ 고기곳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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