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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숨겨진 고유문화를 발굴로 계승발전 시킬 수 있어야”

태백시의회는 6일 태백시의회 위원회실에서 제267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경제과, 산업과 등 경제산업국 소관 6개 부서의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으며, 경제과 업무보고와 관련해 이날 황지자유시장 주차장을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심창보 의원은 같은 일자리 사업도 연도별로 점수 기준표가 상이한 경우도 있는데 공정한 일자리 사업 선정을 추진해줄 것과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와 관련 객관적인 눈축제 입장객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축제평가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장성광업소 폐광문제와 관련 삼척이나 화순에서는 벌써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요구하고 있는데 우리 시는 대책 마련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의 사활이 걸린 문제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경숙 의원은 문화관광과 고유문화 계승발전 사업과 관련 현재 일부 지역에서 성황당 제례행사 등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의 숨겨진 고유문화를 발굴하여 계승발전 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탄탄페이 카드 발급처에 대한 홍보와 안내가 부족하다면서 보완해 줄 것을 요청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센터와 관련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에 신경써 달라고 했다.

최미영 의원은 황지자유시장 주차장 위탁운영 계획과 관련 현재 새로 구축된 주차장이 관제시스템이나 전기적·기계적 설비들이 많이 구축되어 전문적으로 관리할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관리직원 채용 시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청년 창업센터와 관련, 그들과 소통하고 협의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우수시장 박람회와 관련 인근 타시군은 사업지원이 되는데 우리 시도 지원해줄 수 있도록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재창 의장은 지역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현재 청년일자리 창출은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과 인사발령이나 퇴직 등과 관련 업무의 지속성이나 연관성에 누락이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제공=태백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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