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희(61세) 전 시의원이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태백시의원 가선거구(황지·황연·삼수·철암·구문소) 무소속 후보로 정식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허경희 후보는 “저는 태백의 미래에 밑거름이 되고자 2010년 민선5기 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 태백시의원이 됐다”며 “이는 태백시민의 지지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해야할 빚으로 남아 있다”고 했다.
자신의 장점으로 “5대 시의원으로 봉사하는 동안 근로복지공단 태백중앙병원 앞 공화교 가설 예산 확보 및 완공, 하장성경로당 건물 예산 확보 등이 있다”면서 “자라나기 좋은 태백, 일자리가 많은 태백, 어르신이 편안한 태백, 나무와 꽃이 많은 미래 태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 ▲도 시비를 반영하여 농사용, 산불예방 교육확대에 필요한 드론의 확대화, ▲지방공무원의 중앙정부 진출 조례 제정,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연중 무휴 도서관 운영 및 시설확충 ▲청년이 참여하는 로컬창업 지원 ▲숙박형 관광산업 지원 및 반려동물 테마관광 육성 ▲경로회관 환경개선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 확대 ▲도시공원화를 용역시행, 전담부서 인력 조정 ▲숲조성 테마파크 꽃길 운탄길 녹색가로수길 조성 ▲지역의 민원 즉시 해결 등을 꼽았다.
허경희 후보는 삼성초등학교와 장성여중고 졸업,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여협사무국장, 어머니협회 연합회장, 도당여성부위원장, 평통자문위원, 장성여중운영위원장, 제5대 태백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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