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의용소방대(대장 민병철·최인숙)는 21일 남면 무릉복지회관에서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은 남면의용소방대에서 주관하고 남면 번영회 후원으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중 코로나 백신을 3차까지 접종을 맞으신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됐다.
자장면 봉사는 민병철 남면의용소방대장이 옛 자장면 가게를 운영했던 경험과 전문 요리사를 초빙해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직접 정성껏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민병철·최인숙 남면의용소방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기 위해 자장면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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