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 오영희)는 21일 주말을 맞아 본적산 황부자며느리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태백문화예술회관 공원입구에서 출발해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는 며느리공원 구간에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오영희 회장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태백지역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황지천힐링아트숲길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이달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황부자며느리공원 일원에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며 “생활쓰레기 외에 담배꽁초가 많이 발견됐다. 건강운동도 좋지만 많은 시민들이 운동하는 공원인만큼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았으며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사랑 여성모임은 지난 추석, 설날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수익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다문화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와함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힐링타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태백산 일대 환경정화와 연탄배달 장애인복지관 떡국봉사, 한전태백지사와 함께 시설탐방과 전통시장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전기사랑여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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