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 오영희)은 19일 소도동 태백체험공원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음의 치유 힐링타임’의 시간을 진행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전기사랑여성모임 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홀로계신 어르신 및 은둔 어르신들을 섭외하고 준비하여 7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봉사자 7명이 참여, 1대1 봉사와 먼저 인사 나누는 시간을 갖고 다육심기와 연탄 만들기 체험 행사 진행했다.
오영희 회장은 “힐링타임 참여를 꺼려했던 어르신들도 현장에서 다육도 심어보고 간식을 드시더니 너무 좋아 하셨다”면서 “너무 좋아 하셨고 매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어르신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체험공원 위탁운영기관인 컬쳐랜드 손장우 대표는 장소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연탄체험의 시간도 제공했다. (사진제공=전기사랑여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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