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이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태백시지부장,태백시의원 가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오직 시민만 보고 일하겠다”
▲ 이정숙 예비후보
이정숙(57) 한국치매예방협회 태백시지부장이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백시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정숙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인복지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오직 시민만 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 고령화로 태백은 소멸 위기에 처하면서 인구 4만선 붕괴가 머지않았고 성장은 멈춰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났다. 이와 아울러 어르신들은 빈곤과 외로움에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인구 고령화와 도시로의 인구집중 문제는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시대적 흐름이다”며 “내 고향 태백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소망을 갖고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정숙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조성, 장애인들이 편히 이동하고 비장애인들과 대등한 수준에서 행복한 생활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된다면 철저히 시민들의 이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정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공정과 상식의 틀에서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정숙 예비후보가 6일 가선거구 무소속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30여년간의 학생교육에 힘썼으며 이러한 강점으로 태백의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과 최근 5년간의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일해본 결과 노인복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예산편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게 아니라 시민들이 하는 만큼 시민의 의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게 늘 소통하고 경청하는 겸손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정숙 예비후보는 황지초등학교와 황지여중, 황지여자상업고, 강원관광대(사회복지서비스)를 졸업했으며 강원도 학원연합회 부회장과 태백시 시정성과 평가 위원, 태백시지역교육 행정위원 등을 역임하고 한국치매예방협회 태백시지부장, 태백시 시민행복위 위원, 강원도 예산바로쓰기 도민 감시단, 태백시번영회 여성국장, 태백발전범추위 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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