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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통장연합회는 26일 오후 상장동 통장연합회 회의실에서 연합회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연합회장에 원준희(장성동 회장)연합회장을 추대형식으로 재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태백시 8개동 연합회장과 총무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회장 선거에는 원준희 장성동 회장이 단독출마했다.

태백시통장연합회는 또한 부회장에 황수원 삼수동 회장과 임병수 문곡소도동 회장을, 감사에 박기순 철암동 회장, 사무국장에 문윤기 장성동 총무를, 사무차장에 김춘복 황지동 총무를 선출했다.

원준희 연합회장은 “통장들의 처우개선 및 연합회 화합과 소통하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고 각동 연합회에서 모아진 의견들은 태백시에 적극 건의해 연합회 발전과 통장들의 권익신장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고 회의를 마친 후 회의실 입구에서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태백시통장연합회는 연합회 총회에 앞서 8개동 회장과 총무 등을 구성완료한 바 있다.

▲삼수동 회장 황수원 총무 손남이 ▲황연동 회장 김종인 총무 최명숙 ▲황지동 회장 김건희 총무 김춘복 ▲상장동 회장 남선귀 총무 최정숙 ▲문곡소도동 회장 임병수 총무 장영남 ▲장성동 회장 원준희 총무 문윤기 ▲구문소동 회장 박기한 총무 김재군 ▲철암동 회장 박기순 총무 이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