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지부장 강희철)는 20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정선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약 공동구매(가격인하)를 위해 지자체협력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희철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을 비롯한 정선농협, 신동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농업·농촌발전 및 농업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에서는 정선군과 관내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총 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출농산물 집하 선별장 운영, 정선 찰옥수수 직거래 촉진, 풋고추 재배단지 물류장비 지원, 사과 APC 비가림시설 및 감자선별기 설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정선군 우량송아지 생산 비육시설, 농식품 활성화 사업, 사과신선도 유지제 지원사업 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와 4개 지역농협에서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약가격 인하를 위한 농약 공동구매 추진, 기타 협업을 통한 정선 농업·농촌발전 및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강희철 NH농협중앙회 정선군지부장은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선군지부와 지역농협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농협정선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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